이재용 회장 등 그룹 총수들 MBTI 유형은?

👉 연예인 MBTI 유형 모음

MBTI 유형별 성격 특징 강점 약점(클릭)
ISTJISFJINFJINTJ
ISTPISFPINFPINTP
ESTPESFPENFPENTP
ESTJESFJENFJENTJ
MBTI 검사
클릭
간단한 MBTI 테스트
클릭

MBTI 검사 사이트

https://mbti.bamboostand.kr/
https://mbti.howtopackbook.com/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슈퍼리치(금융 자산을 10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총자산 300억원 이상 보유) MBTI 유형은 ESTJ가 가장 많았지만 정작 국내 재벌 총수들의 MBTI는 내향적이고 직관적인 ‘IN’ 유형이 많았습니다.

본인이 MBTI 검사를 통해 성격 유형이 확인된 기업 총수는 최태원(INTP) SK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용진(INFJ) 신세계 부회장, 정기선(INTJ) HD현대 사장 ,함영준(INTJ) 오뚜기 회장 등이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MBTI 유형도 ISFP로 내향형입니다.

내향형 유형은 대부분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교적인 활동을 할 때 에너지를 얻는 외향형과 달리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총수들은 내향형 유형의 특성과 달리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총수가 임직원에게 ‘경영 철학’과 ‘재무 성과 목표’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직원 개개인과 취미를 함께 이야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고 있습니다. 총수와 임직원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우리 회사’ 같은 소속감이 약한 젊은 세대에게 결속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말 회장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임직원들과 만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예정에 없던 자신의 집무실 투어를 깜짝 제안하거나, 어머니에게 맥주를 많이 마신다고 꾸중을 들은 일화까지 공개하는 등 사소한 이야기로 임직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INTP 유형인 최태원 회장도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들과 3차례 이상 타운홀 회의를 하며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 최 회장은 SK 계열사 임직원들과도 격의없는 대화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이 을지로에서 직원들과 돼지국밥에 소주를 기울이며 ‘굵은 팔뚝 관리법’을 토론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SK그룹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육개장을 끓여주고 수육을 직접 썰어준 장면도 진솔함이 엿보인다.

한국의 그룹 총수들은 내향형이지만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에게 결속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MBTI 관련 뉴스